골 때리는 그녀들 sbs컵 결승전편 (148회), 재방송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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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Entertainment

 

골 때리는 그녀들 SBS컵 결승전

■ 골 때리는 그녀들 새로운 최강자의 등장과 프로그램의 변화

SBS의 인기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새로운 경쟁의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26일 방영된 제2회 컵대회 결승전에서 FC 스트리밍파이터(스밍파)가 FC 월드클라쓰를 2대 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스밍파의 창단 후 첫 번째 우승으로, 팀에게 큰 감격의 순간을 안겨주었습니다.

■ 지난 대결의 역사

슈퍼리그에서의 승부 두 팀은 이전 제4회 슈퍼리그에서 두 차례 맞붙어 각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조별리그에서는 월드클라쓰가 멤버 교체로 인한 조직력 부재로 2대 3으로 패배했지만, 결승전에서는 3대 1로 스밍파를 이기며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를 통해 두 팀 간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컵대회에서는 스밍파가 지난 패배를 설욕하며 월드클라쓰의 트레블(3개 대회 석권)을 저지하고,골때녀 세계관의 또 다른 강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밍파의 성장과 발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결승전의 주인공 : 히밥

이번 결승전에서 스밍파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단연 히밥이었습니다. 지난 슈퍼리그부터 신입 멤버로 합류한 히밥은 강력한 킥 능력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결승전에서 히밥은 전반 4분 강력한 프리킥으로 깡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이후 엘로디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히밥은 코너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받아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힘 있는 슈팅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히밥의 활약은 결승전의 가장 큰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출처 / SBS Entertainment

■ 스밍파의 초단기간 성장

스밍파는'골 때리는 그녀'역사상 가장 늦게 탄생한 팀 중 하나지만, 초단기간에 급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챌린지리그를 뚫고 슈퍼리그 진출 후 준우승과 이번 컵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역대급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초기에는 축구 이해도 부족과 손발이 맞지 않아 '승점 자판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최진철 초대 감독과 이을용 2대 감독의 지도 아래 팀은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특히, 심으뜸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수비와 일주어터의 든든한 골키퍼 역할, 히밥의 공격력까지 더해져 팀의 조직력과 체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큰 변화

이수근 하차와 연맹 출범, 넷플릭스 진출 오는 7월부터'골 때리는 그녀'에는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먼저, 파일럿 시절부터 중계를 맡아온 이수근이 하차를 선언했습니다. 약 4년간 프로그램과 함께하며 큰 역할을 했던 이수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해설자의 영입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수근의 하차는'골 때리는 그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골 때리는 연맹'이 출범합니다. 초대 위원장으로 하석주 감독이 선임되며, 차기 시즌 감독 배정과 리그 운영 등 전반적인 방향을 잡아갈 예정입니다. 이로써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틀을 갖추고 예능적인 재미를 더할 계획입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외적인 변화

기존 웨이브(Wavve)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오는 7월 11일부터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되며, 더 많은 팬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됩니다. 특히,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넷플릭스를 통해'골 때리는 그녀' 는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명의 새 감독이 합류하는 다음 주부터 '골 때리는 그녀'는 새로운 재미와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재방송 편성표

 

출처 / SB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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